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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한다고 했는데, 잘 안되는 아이'..들을 위하여 #2
#2 차라리 중학교 때 공부 대충했지만 중3 겨울방학부터 빡세게, 제대로, 머리쓰는 공부, 사고력을 키워주는 공부, 그 공부를 파고드는 아이는 고등학교 입학해서 주위를 놀라게 하면서 갑자기 최상위권 학생이 됩니다. 머리쓰는 정상적인 공부를 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위의 아이는 머리 안쓰는 공부만 합니다. 톡톡 단편지식 암기가 공부인줄 압니다. 그러나 사고력 평가인 수능에서는 단편지식을 써먹을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몇 문제 밖에 출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1학년 중간, 기말 고사에서 문제의 심각함이 70%정도 쾅~~ 터집니다 아이는 인정하기 싫어 눈물흘리고, 부모님은 충격을 먹으시고 걱정이 시작됩니다. '다음 기말고사에 잘 보면 되겠지..' 그러나 고등학교 기말고사 수학문제는 중학교 문제와는 완..
2023.12.02 -
'나름 한다고 했는데 잘안되는 아이'..들을 위하여 #1
8년~10년동안 나름 한다고 했는데 잘안되는 아이..들을 위하여! 아이가 2년 아니, 4년을 노력을 했어도 아이가 나름 성실하고 반에서 똑똑한 아이로 인정받는 아이인데도 이 아이는 실제로 수학 문제 풀이를 논리적으로 진술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그렇게 정상적으로 수학문제 풀이를 시험지 여백에 적는 것을 싫어합니다 자신없어 합니다 단순 숫자 계산만 쓰여습니다. 단순 숫자 계산만 끄적끄적 쓰여 있습니다 단순 숫자 계산만 끄적끄적 필체에 힘이 빠진 상태로 쓰여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답만 맞추면 되잖아?' '그렇게 풀면 시간이 너무 걸리지 않나?' '내 친구들도 다 나처럼 이렇게 풀어..' '너무 비효율적인 풀이 아닌가..'라고 아이는 생각을 하며 항변, 저항을 합니다 그러나 수능시험 가기도 전에 고등..
2023.12.02